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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 태풍 상륙 날 '이강래 행적' 공방

정치

연합뉴스TV 국토위, 태풍 상륙 날 '이강래 행적' 공방
  • 송고시간 2019-10-11 07:18:53
국토위, 태풍 상륙 날 '이강래 행적' 공방

국회 국토교통위의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의 태풍 '미탁' 상륙 당시 행적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장은 지난 2일 국토부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가 태풍 상륙으로 자리를 떴지만, 현장 지휘를 하지 않고 귀가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사장은 당시 톨게이트 수납원들의 농성으로 상황실에 들어갈 수 없어, 외부에서 보고를 받고 설렁탕집에서 저녁을 먹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야당 의원들은 해당 식당에 결제 내역이 없었다면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 등을 요구해, 이를 비판하는 여당 의원들과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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