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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협상회의 일정 이견…'반쪽 출발' 우려

정치

연합뉴스TV 여야 정치협상회의 일정 이견…'반쪽 출발' 우려
  • 송고시간 2019-10-11 07:30:13
여야 정치협상회의 일정 이견…'반쪽 출발' 우려

여야 5당과 문희상 국회의장이 사법개혁 법안과 선거제 개편안을 다루기 위해 정치협상회의를 구성하기로 했지만, 첫 회의 일정을 확정하지 못해 시작부터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어제(10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11일) 정치협상회의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합의한 일정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다만, 민주당이 사법개혁법안의 본회의 처리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어 첫 회의는 한국당이 불참한 가운데 반쪽 형태로 열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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