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1㎏당 3,00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어제(17일)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전날보다 53원 떨어진 1kg당 2,969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평균 4,791원보다 38% 가량 낮은 가격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24% 내려간 수준입니다.
냉장 삼겹살 소매가격은 1㎏당 1만7,810원으로 전날보다 860원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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