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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망치 이어 흉기까지…홍콩 시위대 겨냥 테러 빈발

세계

연합뉴스TV 쇠망치 이어 흉기까지…홍콩 시위대 겨냥 테러 빈발
  • 송고시간 2019-10-20 13:37:01
쇠망치 이어 흉기까지…홍콩 시위대 겨냥 테러 빈발

홍콩 시위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시위대를 향한 테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9일 오후 홍콩 타이포 시장역 인근에서 전단을 돌리던 19세 남성이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피해자에게 달려들어 공격을 가한 뒤 홍콩은 중국의 일부라고 외치고 달아났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용의자는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민간인권전선 대표도 괴한에게 쇠망치 공격을 당해 중상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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