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과 교통망 호재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허위 매물이 또다시 증가했습니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접수된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건수는 2만 4,500여건으로 전 분기보다 17.28% 늘었습니다.
허위매물 신고 건수는 지난해 3분기 5만 900여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9·13대책 뒤 급감해 올해 1분기에는 1만 7천195건까지 줄었습니다.
신고 건수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이 61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실제 허위매물이 가장 많았던 곳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으로 290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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