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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7천여t 무단 투기…10억 챙긴 4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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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폐기물 7천여t 무단 투기…10억 챙긴 44명 검거
  • 송고시간 2019-11-12 13:21:50
폐기물 7천여t 무단 투기…10억 챙긴 44명 검거

충북 충주경찰서는 싸게 처리해 주겠다며 전국 제조업체들로부터 모은 폐기물을 무단으로 버린 혐의로 41살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5살 B 씨 등 4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8개 업체로부터 수거한 폐기물 7천900여t을 충주시 주덕읍·대소원면 일대에 무단으로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적법하게 폐기물을 처리하는 비용보다 20∼30% 싸게 처리해 주겠다며 업체들로부터 폐기물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이 업체로부터 폐기물 처리 대가로 받은 돈은 10억여 원으로 추산된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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