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농협직원 기지로 70대 할머니 2천만원 보이스피싱 모면

지역

연합뉴스TV 농협직원 기지로 70대 할머니 2천만원 보이스피싱 모면
  • 송고시간 2019-11-12 19:16:29
농협직원 기지로 70대 할머니 2천만원 보이스피싱 모면

농협 직원의 기지로 70대 할머니가 거액의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피해를 모면했습니다.



충북 충주에 사는 이 할머니는 지난달 31일 집에서 가까운 농협 2곳을 차례로 찾아 정기예금 2천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인출하려 했습니다.



이를 이상히 여긴 농협 직원들은 인출을 만류한 뒤 할머니에게 누군가와 통화한 적이 없는지 물은 데 이어 가방 속에서 3시간째 통화 중인 상태의 휴대전화를 발견하고는 곧바로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았습니다.



이들 농협 직원 덕분에 할머니는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지켰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