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사이드 뉴스] 한국인 3대 소비생활분야 '식품·주거·금융' 外

사회

연합뉴스TV [사이드 뉴스] 한국인 3대 소비생활분야 '식품·주거·금융' 外
  • 송고시간 2019-11-13 13:41:55
[사이드 뉴스] 한국인 3대 소비생활분야 '식품·주거·금융'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한국인 3대 소비생활분야 '식품·주거·금융'

국내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3대 소비생활 분야는 '식품'과 '주거', '금융'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한달간 20세 이상 남녀 8,000명을 면접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21.4%가 '식품·외식'을 소비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습니다.

다음으로 주거와 가구가 12%, 금융과 보험이 11.4%로 뒤를 이었습니다.

▶ 네이버, 뉴스 악성 댓글 자동으로 거른다

앞으로 네이버 뉴스 댓글에서 심한 욕설과 인신공격 등 '악성 댓글'을 찾아보기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네이버는 오늘 악성 댓글이 나타나지 않도록 가려주는 인공지능, AI 기술 '클린봇'을 뉴스 서비스에 적용한다고 밝혔는데요.

'클린봇'은 AI 기술을 이용해 불쾌한 욕설이 포함된 댓글을 자동으로 숨겨주는 기능입니다.

▶ 노천 카페·음식점 늘어난다…원칙적 전면 허용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와 차를 즐길 수 있는 '노천 음식점'이 관광특구 이외 지역에도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규제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소음과 위생 문제만 없으면 모든 곳에서 원칙적으로 옥외영업이 허용됩니다.

다만 위생·안전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식약처장과 지자체장이 옥외영업을 할 수 없는 지역으로 묶어둘 수 있습니다.

▶ 'SKY' 출신 CEO 비율 30% 밑으로

서울대와 고려대·연세대, 이른바 '스카이' 대학 출신 '최고경영자' 비율이 올해 처음 '3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올해 국내 1,000대 기업 최고경영자 중 스카이 출신은 29.4%로 조사됐습니다.

스카이 출신 최고경영자 비율은 2007년 59.7%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