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00대 기업의 국민연금 가입 근로자 수가 올해 1만 3,000명 이상 늘어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500대 기업의 국민연금 가입 근로자 수는 9월 말 기준 167만3,0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초보다 1만 3,000여 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한국조선해양 등 분할 기업 3곳을 고려하면 실제 고용은 3만명 이상 늘어난 겁니다.
삼성전자서비스와 LG전자 순 증가 인원이 각각 7천 600여명, 3천여명으로 1, 2위를 차지했으며 롯데 계열의 일본 브랜드 유니클로 운영업체 에프알엘코리아는 711명이 순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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