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약 '라니티딘'에 이어 또 다른 위장약 '니자티딘'에서도 발암 우려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니자티딘 성분 의약품 13개에서 발암 우려 물질인 NDMA가 나와 판매 중지와 회수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병·의원과 약국에서는 이들 의약품을 처방이나 조제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해당 의약품을 복용하는 환자는 2만2,000여 명으로 추정됩니다.
이들 환자는 처방받은 병·의원을 방문해 문제가 된 의약품이 포함됐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한 일반의약품이라면 해당 약국에서 교환·환불하면 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