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도 부동산중개업소의 폐업이 개업보다 많았습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공인중개사 신규 개업은 1,199건, 폐업은 1,23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들어 중개업소의 폐업이 개업을 앞지른 것은 6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9월 이후 두 달 연속 폐업이 개업을 초과했습니다.
부동산 거래 위축 속에 정부가 공인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실거래가 단속을 벌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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