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사건과 관련해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간담회에 검·경 측이 모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는 오늘(6일)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사건 관련 공정수사 촉구 간담회'를 열고 강남일 대검찰청 차장, 임호선 경찰청 차장 등 검·경 관계자들을 국회로 불러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검찰 측이 수사 중립성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밝히자 경찰에서도 참석할 명분이 없다고 판단하고 불참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