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의 군사기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4일 진주만-히캄 합동기지내 해군 조선소에서 20대 해군 병사가 총을 쏴 국방부 직원 2명이 숨졌고, 1명이 다쳤습니다.
미 해군 측은 총격을 가한 병사는 현장에서 명백한 자해 총상으로 숨졌다면서 총격 동기나 피해자들과의 관계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련 사건을 보고 받았으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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