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성인 10명 중 8명은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가 18세 이상 3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독도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7.7%가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반응했습니다.
"한국이 경비대원을 상주시키는 등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는 선택지를 고른 응답자는 63.5%였습니다.
일본인의 독도에 관한 관심은 2년 전 조사 때보다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젊은이들은 독도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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