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내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기간을 전후해 전 세계에 전투 중지를 호소하는 유엔 차원의 '올림픽 휴전 결의'를 추진합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결의안은 일본 정부가 작성을 주도하고 중국, 영국, 호주 등 100여개 국이 참여했으며 오는 9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서 채택될 예정입니다.
결의안은 도쿄올림픽이 시작되는 내년 7월 24일부터 패럴림픽이 끝나는 9월 6일까지와 그 전후 7일간을 포함한 기간에 전쟁이나 분쟁·테러, 과격한 폭력의 중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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