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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오전까지 미세먼지↑…낮부터 추위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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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휴일 오전까지 미세먼지↑…낮부터 추위 풀려
  • 송고시간 2019-12-07 18:59:19
[날씨] 휴일 오전까지 미세먼지↑…낮부터 추위 풀려

오늘도 제법 추웠죠.

어제보다는 나았습니다만 종일 구름도 많고 중부에는 눈도 날리니 기온이 예상만큼 오르지 못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아침은 춥겠지만 낮부터는 이내 풀리겠습니다.

아침에 서울이 영하 5도로 오늘 아침과 비슷하게 시작하겠고요.

한낮에는 영상 5도까지 올라서 오늘보다 4도 정도가 높겠습니다.

잠잠했던 미세먼지 농도는 다시 높아지겠습니다.

대기 정체로 인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청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하늘은 차츰 맑아져 볕을 볼 수 있겠는데요.

아침까지는 중부지방 곳곳에 빙판길 조심해야겠고요.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수도권과 동쪽 지방 곳곳에 건조 특보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산불 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자세한 기온 보시면 아침에 서울 영하 5도, 춘천 영하 7도, 안동 영하 6도, 세종은 영하 8도까지 떨어져 춥겠지만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 5도까지 오르겠고 대구 9도, 울산 11도, 전주는 8도 선으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화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또다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수가 끝나고 기온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 이어지면서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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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