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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우리길 간다" vs "밟고 가라"…패스트트랙 충돌 초읽기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우리길 간다" vs "밟고 가라"…패스트트랙 충돌 초읽기
  • 송고시간 2019-12-12 17:12:53
[뉴스1번지] "우리길 간다" vs "밟고 가라"…패스트트랙 충돌 초읽기

<출연 : 서갑원 전 국회의원·진수희 전 국회의원>

오늘의 정치권 이슈, 서갑원 전 의원, 진수희 전 의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민주당은 협상장으로 돌아와서 대화를 하자는 겁니다. 내일 본회의 전에 과연 한국당과 협상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국회 선진화법으로 인해서 저희가 이전에 많이 익숙하게 봐왔던 눈살을 찌푸려왔던 동물국회 물리적인 저지를 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고 그래서 얘기 나오는 게 필리버스터 아닙니까? 합법적인 의사 진행을 방해하는 발언을 하겠다는 그런 카드로 쓸 가능성이 높은데 지금 상황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질문 3> 이른바 패스트트랙 관련 법안. 주로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 일단 진행되고 있습니다. 5시 반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 3당 원내대표와 회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내일 본회의에 이 관련 법안을 상정한다고 가정을 한다면 어디선가는 결과가 나와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예상을 하십니까?

<질문 4> 자유한국당 내에서는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으니까 대화도 하자. 실리도 얻어야 하지 않겠느냐. 특히 선거법 개정안 같은 경우는 그야말로 게임의 룰이기 때문에 이것마저 뒷짐 지고 있다가 놓쳐버릴 경우에는 타격이 워낙 크기 때문에 이런 얘기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황교안 대표는 강력한 투쟁을 예고하고 있었는데 이면에 또 이런 투트랙 전략도 목소리가 있습니다. 어떻게 펼쳐나가야 된다고 보십니까?

<질문 5> 협상장에 민주당이 집권당인 상황에서 굉장히 좀 유리한 고지를 또 4+1이라는 협의체를 통해서 선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 와서 앉으려면 앉고 아니면 말아라라는 것보다는 좀 달래서 대화를 이끌어가서 뭔가 합의안을 만든다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에 대한 성과가 훨씬 더 크지 않겠습니까?

<질문 6> 대표급 의원들 다 각 당의 민주당과 한국당의 대표적인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의원들이 각 지역구의 많은 예산들을 챙겨서 그게 또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이게 관례입니까? 어떻게 봐야 됩니까?

<질문 7>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후임 총리로 유력하다라는 설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검증에 들어갔다라는 얘기도 있는데요. 정세균 전 의원의 총리설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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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