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공개수배 한다는 내용의 전단을 배포한 '황교안 구속수사대 504' 관계자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다음 주쯤 구속수사대 대장 장모 씨를 불러 황 대표와 관련한 전단을 뿌린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한 자유한국당 소속 성북구 의원의 112신고를 접수한 뒤 CCTV를 통해 장씨가 전단을 배포하는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황 대표 측에서 조만간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며 고소장 등을 토대로 장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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