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황교안 수배' 전단 뿌린 단체대표 경찰 수사

사회

연합뉴스TV '황교안 수배' 전단 뿌린 단체대표 경찰 수사
  • 송고시간 2019-12-13 13:27:52
'황교안 수배' 전단 뿌린 단체대표 경찰 수사

주택가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공개수배 한다는 내용의 전단을 배포한 '황교안 구속수사대 504' 관계자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다음 주쯤 구속수사대 대장 장모 씨를 불러 황 대표와 관련한 전단을 뿌린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한 자유한국당 소속 성북구 의원의 112신고를 접수한 뒤 CCTV를 통해 장씨가 전단을 배포하는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황 대표 측에서 조만간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며 고소장 등을 토대로 장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