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포 조선소의 미사일 수중발사 시험용 바지선에서 경미한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빅터 차 한국석좌 등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 서해안의 남포 해군 조선소에 있는 수중 시험대 바지선은 언제라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시험 발사를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수중발사 시험용 바지선이 당장 SLBM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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