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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신문 브리핑] 봉화 분천역에 산타마을…겨울 관광 명소로 '인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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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주요신문 브리핑] 봉화 분천역에 산타마을…겨울 관광 명소로 '인기' 外
  • 송고시간 2019-12-28 14:46:08
[주요신문 브리핑] 봉화 분천역에 산타마을…겨울 관광 명소로 '인기' 外

전국 주요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 봉화 분천역에 산타마을…겨울 관광 명소로 '인기' (대구신문)

한적한 시골에 산타마을이 6년째 운영되면서 겨울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경북 봉화군 분천역 인근에 산타마을이 지난 21일 생겨 내년 2월 16일까지 운영됩니다.

이 마을에는 관광객이 직접 사랑과 소망의 편지를 보내는 산타우체국과 산타 열차 및 레일바이크, 산타외줄타기 등 산타를 테마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습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한겨울 산타마을에는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 "지금이 제철"…달달한 보물섬 남해 시금치 (경남매일)

보물섬으로 알려진 경남 남해군에서 시금치 수확이 한창입니다.

보물섬 남해 시금치는 노지에서 찬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도는 16브릭스 안팎으로, 타 품종 시금치 뿐 아니라 사과, 딸기 등 보다도 높아 맛이 좋습니다.

남해군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 당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구입 할 때는 원산지가 남해군인지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도로위의 무법자' 전동 킥보드 사고 잇따라 (전남매일)

개인 이동 수단인 전동 킥보드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인도나 공원 등의 보행자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개인 이동 수단은 일반 도로에서만 탈 수 있지만 적잖은 전동 킥보드가 인도와 공원, 자전거도로 등을 운행해 사고의 우려가 높습니다.

실제 광주에서는 지난해 15건, 올해 11건의 개인 이동 수단 사고가 나 30명이 다쳤습니다.

특히 대학가를 중심으로 공유 전동 킥보드가 확산되고 있어 헬멧 등 보호장비 착용과 안전운행 수칙 준수가 필요해 보입니다.

▶ "전기차 충전 쉽지않네"…불법 주정차로 불편 (기호일보)

정부와 지자체가 전기차 운행을 권장하고 충전 공간을 확충하지만, 정작 전기차 이용자들은 충전구역의 불법 주정차 등으로 충전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등록된 전기차는 지난해 말 기준 6천300여대로, 2017년 6월 1천100여대 보다 5배 가량 늘었고, 충전기는 관공서와 대형 마트, 아파트 단지 등에 1만2천여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충전구역 상당수가 주변에 이중 주차돼 있거나, 내연기관 차량이 불법 주차돼 있는가 하면 관공서의 경우 관용 전기차가 장시간 자리를 차지해 전기차 이용자들이 충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관련 법에 따라 일반 차량이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면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 최고 50% 인하 (중도일보)

안·논산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최고 50% 가량 내렸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고속도로 운영사 측과의 협약 체결로 지난 23일 자정부터 인하됐는데요.

80㎞ 최장 거리 기준 통행료는 승용차의 경우 9천400원에서 4천900원으로 48% 내렸습니다.

대형 화물차는 1만3천400원에서 6천600원으로 50% 정도 인하됐습니다.

2002년 12월 개통된 이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천안 분기점과 호남고속도로 논산분기점을 연결한 도로로, 지난해 기준 하루 13만8천대의 차량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전국 주요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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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