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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인터뷰] 세계적인 초콜릿 축제 '서울 살롱 뒤 쇼콜라' 개막

사회

연합뉴스TV [출근길 인터뷰] 세계적인 초콜릿 축제 '서울 살롱 뒤 쇼콜라' 개막
  • 송고시간 2020-01-10 08:41:07
[출근길 인터뷰] 세계적인 초콜릿 축제 '서울 살롱 뒤 쇼콜라' 개막

[앵커]

세계적인 초콜릿 축제인 '서울 살롱 뒤 쇼콜라'가 오늘부터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됩니다.

그간 영국, 미국, 러시아 등 17개국 34개 도시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서울에서는 2013년 첫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 오늘은 '살롱 뒤 쇼콜라'의 박현우 매니저를 만나 이번 전시의 의미와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서 알아본다고 합니다.

코엑스 현장에 나가있는 박진형 기자 나와 주시죠.

[기자]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 오늘은 박현우 매니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현우 / '살롱 뒤 쇼콜라' 매니저]

안녕하세요.

[기자]

살롱 뒤 쇼콜라, 먼저 어떤 대회인지 소개를 해 주시죠.

[박현우 / '살롱 뒤 쇼콜라' 매니저]

살롱 뒤 쇼콜라는 1980년 프랑스에서 시작되어서 전 세계 누적 참관객 1100만 명이 다녀간 초콜릿 축제입니다. 한국에서는 2013년도부터 시작하여서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이 6회째로 개최되는 살롱 뒤 쇼콜라, 하이라이트 부분이 따로 있다고요?

[박현우 / '살롱 뒤 쇼콜라' 매니저]

올해는 테이스트 디 아트(Taste the Art)라는 주제로 초콜릿 한 조각이 선사하는 예술적 가치를 주목해 보고자 했습니다. 쉽게 만날 수 없는 쇼콜라티에들과 파티셰들을 만날 수 있고요. 모든 부대 행사와 참가 업체가 다 주요 키포인트이지만,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유명 패션학교인 FIT와 유명 쇼콜라티에들이 협업을 하여서 보시는 것처럼 초콜릿 드레스 8점을 선보이게 됩니다. 패션쇼들은 매일 3시 30분에 열리게 되겠습니다.

[기자]

저희 사이에 있는 이 드레스도 역시 초콜릿과 함께 협업이 된 건데 초콜릿으로 옷을 만들 수 있다, 굉장히 신기해서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실 것 같고, 구경하시러 오시는 분들이 어떻게 하면 좀 더 즐길 수 있을지 얘기를 해 주시죠.

[박현우 / '살롱 뒤 쇼콜라' 매니저]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초콜릿의 원료는 카카오 열매입니다. 이 카카오 열매를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수입하는 국가가 가나라는 국가인데요. 올해는 가나를 주빈국으로 초청을 해서 카카오 열매가 초콜릿의 한 조각의 가치가 되기까지의 그 과정을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또한 올해 같은 경우는 초콜릿피자나 초콜릿김밥 등을 즐기실 수 있는 부대행사장인 초콜릿 레스토랑도 조성이 되고요. 또 많은 쇼콜라티에들이 참여한 초콜릿 아트작품과 초콜릿집 등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기자]

그러면 언제부터 언제까지 하느냐, 이런 것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소개해 주시죠.

[박현우 / '살롱 뒤 쇼콜라' 매니저]

살롱 뒤 쇼콜라는 오늘부터 12일까지 진행이 되고요. 저희가 유료 행사지만 많은 분들이 초콜릿의 가치와 맛, 그리고 해외처럼 일상 속에 녹아드는 향기로운 문화가 되기위해 저희는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업계 종사자들도 저희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그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저희가 그 역할을 다할 예정입니다.

[기자]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박현우 / '살롱 뒤 쇼콜라' 매니저]

감사합니다.

[기자]

지금까지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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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