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의 빈소인 서울 아산병원에 롯데 관계자들을 시작으로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차남인 신동빈 롯데 회장과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상주로 조문객을 맞았는데, 지난 2015년 경영권 다툼으로 사이가 멀어진 두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인건 1년 3개월 만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명예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도 어제(19일) 밤 11시쯤 빈소를 찾았고, 신준호 푸르밀 회장 사위인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과 조카사위인 조용완 전 서울고등법원장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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