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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마무리' vs '젊은 피 수혈'…주말 잊은 인재 경쟁

정치

연합뉴스TV '영입 마무리' vs '젊은 피 수혈'…주말 잊은 인재 경쟁
  • 송고시간 2020-01-20 07:44:08
'영입 마무리' vs '젊은 피 수혈'…주말 잊은 인재 경쟁

[앵커]

4·15 총선을 앞두고 새로운 인물을 영입하려는 여야의 경쟁은 주말에도 계속됐습니다.

민주당이 사법농단 의혹을 알린 이탄희 전 판사를 영입한데 맞서 한국당은 최연소 기초의원 출신인 30대의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를 영입했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농단 의혹을 알린 이탄희 전 판사를 10호 영입인재로 발표했습니다.

법관 출신 인사로는 첫 영입입니다.

이 전 판사는 민주당 영입제안을 수차례 고사했지만 사법개혁을 21대 국회의 핵심과제로 삼겠다는 지도부 모습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입당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탄희 / 전 판사> "재판받는 국민들이 참여하는 사법개혁기구를 만들어서 이를 바탕으로 40년도 더 된 폐쇄적이고 제왕적인 대법원장 체제를 투명한 사법제도 체계로…"

이 전 판사는 2017년 법원행정처로 발령받은 후 사법부 블랙리스트 등의 존재를 알게 돼 사직서를 제출했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으로 이어지며 사법개혁의 도화선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네 번째 영입인재로 30대인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를 영입했습니다.

한국당의 약점으로 꼽히는 젊은 층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정치평론가로 활동 중인 김 교수는 경희대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2010년에는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소속으로 서초구 의원에 당선되며 최연소 기초의원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김병민 / 경희대 객원교수> "정치권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오랜기간 그들(30·40대)과 함께하겠다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면 십년이 지난 뒤에도 똑같은 방식으로…"

한편 이번 총선에서 선거연령이 만 18세로 하향된 가운데 여야는 나란히 청년 관련 행사를 개최하며 청년 유권자 표심잡기에도 주력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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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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