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공군을 중심으로 진행된 우리 군의 우주 전력 확보가 육해공 합동군 차원으로 추진됩니다.
육군은 지난 1일 '미사일우주정책팀'을 만들어 산악지형에서 원활한 작전 수행이 가능하도록 위성 통신체계 구축 등 국방 우주 자산 활용방안을 구상 중입니다.
해군 역시 우주정책발전과를 신설해 탄도탄 미사일이나 위성통신 분야에서 해군과 관련된 사안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우주 공간에서도 군사작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작전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발전·보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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