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습니다.
손흥민은 원정 경기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0 FA컵 32강전에 선발 출전해 0대 0이던 후반 13분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에릭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뒤 왼발 땅볼 슛으로 반대쪽 골문을 뚫었습니다.
두 경기 연속 득점이자, 올 시즌 12호 골이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후반 42분 동점 골을 내주고 1대 1로 비겨, 재경기를 통해 16강 진출 주인공을 가리게 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