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출규제 여파로 불매운동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일본이 한국의 최대 무역적자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과의 무역 적자는 191억6,300만달러로 한국의 무역대상국 중 가장 큰 적자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 카타르 등도 대표적인 무역적자국으로, 이들 나라들은 자원부국이거나 소재강국입니다.
일본은 2015년부터 5년 연속 한국의 무역적자국 1위를 유지했지만 적자액은 2003년 190억3,700만달러 이후 16년 만에 최저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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