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특보]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 2명 추가 발생

사회

연합뉴스TV [뉴스특보]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 2명 추가 발생
  • 송고시간 2020-01-30 20:39:58
[뉴스특보]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 2명 추가 발생

<출연 :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추가로 2명이 발생해 모두 6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6번째 환자는 3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판명돼 국내 첫 2차 감염 사례가 확인됐는데요.

관련 내용들,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자리해 주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이곳의 상황도 계속 관심인데요. 확산세가 빠른 것 같아요. 현재 상황을 진단하신다면요?

<질문 2> 중국 측의 허가 문제로 우한에 있는 우리 교민들을 데려올 전세기가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출발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우선 1대만 운영 승인을 받았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이라고 보세요?

<질문 3> 정부가 교민들을 옆자리와 앞, 뒤 좌석을 비우고, 대각선으로 배치하는 이른바 '다이아몬드'식 배열을 통해 접촉 빈도를 최소화할 예정이었는데요. 전세기 수가 줄어들면서 탑승자끼리 거리가 가까워질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영향이 클까요?

<질문 4> 정부가 우한 교민 중 무증상자만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잠복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질문 5> 중국 우한에서 돌아올 교민들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의 공무원 교육 시설에 수용될 예정인데요. 현지 일부 주민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차 감염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 같은데요. 감염 가능성은 어느정도인가요?

<질문 6> 우한 교민들이 임시생활시설에서 얼마나 있게 될까요? 이후엔 감염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거죠?

<질문 7> 신종 코로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마스크를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최대한 차단율이 높은 것이 좋다고 생각해 KF94 마스크를 사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 마스크가 무조건 좋은 건 아니라면서요?

<질문 8> 혹시 자신이 신종 코로나인지 묻는 1339 전화가 빗발친다고 합니다. 코로나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걱정하는 마음에 많이 문의 하는 것 같은데요?

<질문 9>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사망자와 확진자 증가 속도가 빨라져 본격적인 유행기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2차 감염사례가 점차 늘고 있는 모양새이고요. 그래서 세계보건기구가 일주일 만에 다시 긴급 위원회를 열릴 예정인데요. 비상사태 선포 가능성,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9-1> 만약에 비상사태가 선포 된다면 어떤 점들이 달라집니까?

<질문 10> 중국에서는 열흘 사이 신종 코로나가 정점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나왔는데요.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질문 11> 호주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복제에 성공했다는 소식도 있었고요. 또 홍콩 연구진이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도 들리는데요. 사람에게 쓸 수 있으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질문 12> 신종 코로나로 걱정이 많은 분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지금까지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