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3주 연속, 경유는 4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ℓ당 10.7원 내린 1,552.6원이었습니다.
낙폭은 3주 전부터 ℓ당 1.1원, 6.7원, 10.7원으로 매주 커지는 추세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윳값이 ℓ당 10.2원 내린 1,627.1원으로 가장 비싼 반면, 부산은 ℓ당 1,520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전국 경유 가격은 ℓ당 1,379원으로 12.2원 내렸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국제유가도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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