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다섯 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산 50골을 돌파했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추가시간에 역전 골을 터뜨렸고,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두 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다섯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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