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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SNS] 조정식 "故 김수환 추기경 말씀처럼 정치하겠다" 外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 SNS] 조정식 "故 김수환 추기경 말씀처럼 정치하겠다" 外
  • 송고시간 2020-02-17 17:23:34
[여의도 SNS] 조정식 "故 김수환 추기경 말씀처럼 정치하겠다" 外

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 여의도 SNS입니다.

어제는 고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11주기였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은 자신의 SNS에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라는 고 김수환 추기경의 메시지를 실으며 "사랑과 희생으로 국민의 존경을 받은 고 김수환 추기경"을 추억했습니다.

고 김수환 추기경이 인생의 스승이자 정치적 버팀목이었다고 밝힌 조 의원은, "초선의원 당선 후 어떻게 정치해야하는지 여쭙고, 아직도 그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면서"추기경님께서 항상 말씀하셨던 이해와 관용과 포용과 낮춤의 정치를 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졌습니다.

다음 SNS입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의 고향 밀양에서 경남 양산으로 선회해 총선 출마의지를 드러냈죠.

홍 전 대표는 "밀양으로 내려 온 지 불과 17일 만인 이번 주 목요일에 13번째로 다시 이사 가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태어난 고향을 떠나게 되어 아쉽지만 부·울·경 40석 전체를 석권할 수 있는 요충지인 문재인 정권의 성지, 양산에서 미래통합당의 새 바람 일으킬 것"이라고 결의를 보였습니다.

또 "양산도 경남이고 경남 전체가 내 고향이다. 다시 뛰는 내 고향, 양산으로 만드는 데 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SNS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오늘까지, 올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어제부터 내린 눈이 잠시 멈추더니 새벽부터 함박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고 소복하게 눈이 쌓인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세상이 온통 하얗다, 남아있는 코로나19를 완전히 덮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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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