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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한파 절정…충남·호남·제주 아침까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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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출근길 한파 절정…충남·호남·제주 아침까지 눈
  • 송고시간 2020-02-17 21:40:17
[날씨] 출근길 한파 절정…충남·호남·제주 아침까지 눈

오늘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항공편이 결항하고 교통사고까지 발생했습니다.

계속 조심해야겠습니다.

추위가 점점 더 심해지는 가운데, 곳곳으론 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오늘 밤에 그치겠지만, 충남과 호남, 제주는 내일 아침이 되야 그칩니다.

밤새 제주산지엔 최고 30cm, 그 외 제주와 호남, 충남서해안에 5~10cm정도가 더 내리겠습니다.

추위도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서울 기온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해안과 제주산지엔 강풍도 계속되겠습니다.

낮부턴 추위가 풀립니다.

한낮의 서울은 영상 4도, 남부지방은 10도 가까이도 올라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이후엔 기온이 더 오르겠는데요.

공기질도 계속 깨끗할 것으로 보여 안심하셔도 되겠고요.

금요일에는 전국 곳곳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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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