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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행 기성용 "FC서울이 계약 않겠다 통보"

스포츠

연합뉴스TV 스페인행 기성용 "FC서울이 계약 않겠다 통보"
  • 송고시간 2020-02-22 12:42:38
스페인행 기성용 "FC서울이 계약 않겠다 통보"

[앵커]

우리나라 프로축구 K리그 복귀가 무산된 기성용 선수가 스페인에서 새 출발합니다.

기성용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구단의 메디컬 테스트 요청을 받고 출국했는데요.

출국에 앞서 K리그 복귀 불발 이유도 밝혔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K리그 복귀를 접은 기성용이 스페인 출국길에 입을 열었습니다.

친정팀 FC서울 복귀가 무산된 것은 서울이 자신을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기성용 / 축구선수> "제가 뭐 팀이 구성이 다 완료가 됐는데 그때 와서 서울 입단을 추진했다고 얘기하는데…12월 달부터 서울에서 벌써 얘기를 하고 있었고 최종적으로 코칭스태프와 상의한 뒤로 저한테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를 했었고요."

이후 추진했던 전북 현대로의 이적 역시 서울과 맺은, K리그 타구단 이적시 위약금 조항에 부딪혀 여의치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기성용 / 축구선수> "위약금 문제도 사실 서울하고 잘 해결해보려고 제가 드러눕지도 않았고 보내달라 떼쓰지도 않았고. 계약서는 계약서니까. 그런 부분에서 잘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그 조차도 서울에서는 허락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전북을 가는 것도 쉽지 않았고…"

결국 10년 만의 국내 유턴 계획을 접은 기성용의 새 둥지는 스페인 1부 리그, 프리메라리가 구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성용 / 축구선수> "스페인이라는 무대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동경해왔던 무대고 다시는 오지 않을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한테는 돈이고 다른 어떤 것보다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기성용은 구단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들은 마요르카행을 점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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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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