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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국제한은 과도"…외교부, 주한외교단에 설명회

정치

연합뉴스TV "한국인 입국제한은 과도"…외교부, 주한외교단에 설명회
  • 송고시간 2020-02-25 12:52:32
"한국인 입국제한은 과도"…외교부, 주한외교단에 설명회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한국인에 대해 입국 절차를 강화하는 나라들이 증가하는 분위기가 확산하자 외교부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오후 청사에서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노력에 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이 자리에서 한국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으니 한국인에 대해 입국제한 등 과도한 조치를 말아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공식적으로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금지한 국가는 이스라엘과 홍콩 등 7개국입니다.

또한 영국과 싱가포르, 태국 등 10개국은 한국에서 입국한 여행객에 대한 입국절차를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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