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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의심증상 없어도 누구나 코로나19 검사 가능"

사회

연합뉴스TV 박원순 "의심증상 없어도 누구나 코로나19 검사 가능"
  • 송고시간 2020-02-25 13:10:45
박원순 "의심증상 없어도 누구나 코로나19 검사 가능"

서울시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원하는 서울 시민의 경우 누구라도 검사를 받게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25일) 25개 자치구 보건소장들과 영상회의에서 "앞으로 선별진료소를 찾는 누구라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 사례정의, 즉 감염병 감시 대상은 증상이 있든 없든 내 몸이 이상해서 선별진료소를 찾아오는 사람"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이동 검체 채취' 서비스를 시행하겠다는 계획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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