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40대 주부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강원 홍천경찰서는 46살 A 씨를 업무 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강원도 홍천의 한 병원에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방문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SNS를 통해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병원에 의심 환자가 다녀간 사실이 없는데도 추측으로 글을 작성해 전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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