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화장품이나 생활필수품 판매업체들이 마스크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거나, 끼워파는 행위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공정위는 지난달 28일 현장조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품귀 상태인 마스크 수급 불안을 악용한 과도한 판촉 활동 여부를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현장 조사 대상이된 판매업체들은 마스크 활용 마케팅을 모두 중단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주에도 마스크 부족을 이용한 불공정 거래 행위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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