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융회사들이 지급한 사외이사 보수가 1인당 평균 5,200여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권 105개사가 지급한 사외이사 331명의 보수는 1인당 평균 5,26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업권별 사외이사 보수는 금융지주사가 평균 6,660만원으로 금융권 전체 평균보다 26.6%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자산운용사와 손해보험사, 증권사, 신용카드사 등의 순이었습니다.
기업별로는 일본 금융그룹 오릭스코퍼레이션이 설립한 OSB저축은행 사외이사 연봉이 1억5,250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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