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와 관련한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오늘(2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만민중앙교회 확진자는 어제(28일) 대비 7명 증가해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후 금천구가 이 교회 신도 4남매를 추가 확진자로 이름을 올렸고 동작구, 구로구에서는 교회 직원과 그의 가족 등에서 2명씩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관악구와 경기 광명시에서도 이 교회와 관련해 각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확진자는 이 교회의 직원과 목사, 확진자의 가족과 동료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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