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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투표 내일 시작…코로나19로 절반은 투표 못해

정치

연합뉴스TV 재외투표 내일 시작…코로나19로 절반은 투표 못해
  • 송고시간 2020-03-31 14:12:31
재외투표 내일 시작…코로나19로 절반은 투표 못해

총선을 앞두고 해외 거주 유권자들의 투표, 재외투표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재외투표는 내일부터 다음 달 6일 사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재외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이란과 몽골, 세르비아, 라트비아의 각 대사관재외투표소 4곳에서 가장 먼저 투표가 시작됩니다.

이번 재외투표의 확정 선거인 수는 17만1,959명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중국과 미국, 영국·프랑스·이탈리아 등 총 40개국, 65개 공관이 선거 사무를 중단하기로 하면서, 선거인의 53.2%인 9만1,459명만 투표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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