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로 위기에 몰린 항공과 해운 등 기간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기존 100조원의 긴급자금 지원과 별도로 기간산업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각국의 기간산업 지원 대책 분석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지원안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3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국민 경제적으로 중요한 기간산업이 위기를 헤쳐나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책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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