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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쌀쌀 낮부터 포근…맑고 건조, 공기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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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아침 쌀쌀 낮부터 포근…맑고 건조, 공기 깨끗
  • 송고시간 2020-04-06 07:59:02
[날씨] 아침 쌀쌀 낮부터 포근…맑고 건조, 공기 깨끗

[앵커]

오늘도 아침은 쌀쌀하겠지만, 한낮엔 따뜻하겠습니다.

건조한 날씨는 계속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한 주 시작 맑은 하늘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공기도 좋아서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는데요.

아침 공기가 많이 쌀쌀합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져서 일부 내륙과 산간은 영하권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한낮에는 또 따뜻해질 걸로 보여서 오늘 큰 일교차 염두에 두고 나오셔야 나오셔야겠습니다.

더 자세한 날씨는 화면을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2.9도까지 내려가 있고요.

경북 의성은 영하 4.3도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서울 기온 16도, 의성은 19도까지 올라서 의성의 경우는 하루 기온차가 무려 22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옷차림 잘 하셔야겠습니다.

하늘은 계속 맑습니다.

현재 곳곳에 안개가 좀 끼어있긴 한데, 심한 정도는 아니고요.

지금 강원도 양구지역 가시거리가 3km 정도로 가장 짧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오전 중에 대기가 정체되면서 일부 중부내륙의 미세먼지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는데요.

평균은 보통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건조해서 걱정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 곳곳으로 건조경보가 발효중입니다.

이번 주엔, 영동에 가끔 비 예보가 있지만, 이도 찔끔 내리는 정도고요.

그 외 지역들은 계속해 맑아 건조함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겠습니다.

또 이번 주 꽃샘추위은 없겠지만 일교차가 계속해 큽니다.

화재 예방하시고요.

일교차에 건강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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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