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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구충제로 코로나 치료, 안전성 미입증"

경제

연합뉴스TV 방역당국 "구충제로 코로나 치료, 안전성 미입증"
  • 송고시간 2020-04-06 19:52:49
방역당국 "구충제로 코로나 치료, 안전성 미입증"

구충제가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는 외국기관의 연구결과에 대해 방역당역이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오늘(6일) 정례브리핑에서 "세포 수준에서의 효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호주 연구진은 구충제 이버멕틴이 48시간 안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한다는 세포 배양 실험 결과를 내놨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구충제의 경우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치료제로 개발되려면 임상시험 등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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