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은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고 하늘도 맑겠습니다.
다만, 화재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말씀하신 대로 오늘은 더 따뜻합니다.
아침 공기도 확실히 어제보다 한결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한낮에는 따뜻한 서풍도 더해지면서 특히 남부지방에선 20도를 웃도는 곳도 있겠습니다.
단, 여전히 일교차는 크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죠.
자세한 기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시각 기온입니다.
서울은 7.1도를 가리키고 있고 전주는 4.7도, 대구 9.8도, 부산은 두 자릿수입니다.
10도 선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따뜻합니다.
서울의 기온 18도까지 오르고요.
광주 20도, 대구 22도, 부산도 19도까지 올라서 어제보다 1에서 많게는 3도 정도 더 높겠습니다.
하늘도 맑겠는데요.
오후 한때 강원영서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 미세먼지를 주의해야겠습니다.
상층으로 국외오염물질이 들어오겠고, 밤부턴 대기도 정체되면서 중부와 영남내륙에서 한때 탁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오후에, 충북과 대구, 울산, 부산은 늦은 오후에 일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화재 위험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밤부턴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이번 주 도움이 될 만한 비예보가 없습니다.
날이 갈수록 더욱 더 건조해지니까요.
항상 화재예방에 신경써야겠습니다.
활기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