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격전지 인터뷰] 서울 노원병 김성환·이준석 후보를 만나다

정치

연합뉴스TV [격전지 인터뷰] 서울 노원병 김성환·이준석 후보를 만나다
  • 송고시간 2020-04-08 17:04:51
[격전지 인터뷰] 서울 노원병 김성환·이준석 후보를 만나다

[앵커]

4·15 총선 관심지역을 찾아 여야 후보의 다짐을 직접 들어보는 '격전지 인터뷰' 오늘은 서울 노원병으로 가봅니다.

이 지역은 19대와 20대 총선, 그리고 최근 재보궐 선거까지 통합당 후보는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신 통합당으로서는 험지 중의 험지로 꼽힙니다.

4년 전 총선에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당선됐는데요.

안 대표가 대선에 출마하면서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서는 민주당 김성환 후보가 당시 바른미래당 이준석 후보를 더블스코어 차로 따돌리며 금배지를 달았었죠.

두 사람은 이번에도 리턴 매치를 벌입니다.

구청장 출신 현역의원 김성환 후보는 경륜을 내세워 수성을 자신하는 반면, 35살 젊은피 이준석 후보는 새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두 후보의 목소리를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 김성환 후보를 신세미 뉴스캐스터가 만나봅니다.

신세미 캐스터 어디에 나가 있습니까?

[캐스터]

네, 저는 노원구 상계중앙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후보께서 지역구민들을 직접 만나 민심을 듣고 계신데요.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코로나19 여파로 선거 분위기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선거 운동하시는 데 애로사항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질문 2> 후보께서는 노원구 구의원과 구청장을 거쳐, 지난 재보선에서 노원병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셨는데요. 노원에서 꾸준한 행정 경험을 쌓으신 만큼, 노원병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후보님께 노원병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질문 3> 노원병은 서울 안에서도 '인물'에 따라 표심이 결정되는 곳으로 꼽힙니다. 이곳 주민분들이 또 한 번 김성환 후보를 선택해야 될 이유, 무엇일까요?

<질문 4> 지난 2018년 재보궐선거 이후 '젊은 피' 미래통합당 이준석 후보와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요. 선의의 경쟁을 펼칠 이 후보에게 격려의 한마디 하신다면요?

<질문 5> 후보께서는 노원에서만 20년 가까이 일해오신 만큼, '지역 일꾼'을 자신하고 계신데요. 노원병 주민들을 위해 이것만은 꼭 지키겠다, 하는 공약이 있다면 한 가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노원병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후보와 얘기 나눠봤습니다.

[캐스터]

네, 저는 노원병 통합당 이준석 후보의 유세 현장에 나왔습니다.

주민분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계신데요.

안녕하십니까.

<질문 1> 21대 총선이 벌써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역주민들과 만나시면서 가장 많이 하시는 얘기가 무엇인가요?

<질문 2> 후보께서는 지난 20대 총선과 재보궐 선거 이후 노원병 지역에 세 번째 출사표를 던지시고 계신데요. 고향인 상계동이 속한 지역이기도 한 노원병, 후보님께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3> 노원병은 십여 년 동안 진보진영이 승리를 거둔 지역인 만큼 후보께는 험지일 수 있겠는데요. 21대 총선에서 주민분들이 이준석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무엇일까요?

<질문 4> 지난 재보궐선거 이후에 2년 만에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후보와 재대결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계시는 김 후보께 전하고 싶은 말씀 있을까요?

<질문 5> 이 후보께서 남다른 애정과 각오로, 노원병의 세대교체와 변화를 이루고자 하시는데요. 당선이 된다면 노원병의 변화를 위해서 이것만은 꼭 지키겠다, 하는 공약 한 가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노원병 미래통합당 이준석 후보 만나봤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