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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정경심 부부, 같은 법정 선다

사회

연합뉴스TV 조국·정경심 부부, 같은 법정 선다
  • 송고시간 2020-04-08 22:30:19
조국·정경심 부부, 같은 법정 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한 법정에 서게 됩니다.

정 교수의 재판을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정 교수와 조 전 장관이 함께 기소된 사건과 병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조 전 장관 사건에서 정 교수 관련 부분만 떼어와 함께 진행하길 원하면 병합 신청을 하라고 했습니다.

사실상 '부부재판'을 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셈인데 정 교수 측이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조 전 장관 부부는 함께 재판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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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