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확산하는 코로나19가 아시아가 아닌 유럽에서 유입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뉴욕대와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대가 지난달 중순부터 뉴욕의 코로나19 환자에게서 채취한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가 유럽에서 온 바이러스에 전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결과가 지난 1월 말 중국 방문 여행객의 입국 제한을 시행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럽발 바이러스가 유입됐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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