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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쪽 덥고 동해안 선선…밤부터 수도권·영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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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서쪽 덥고 동해안 선선…밤부터 수도권·영서 비
  • 송고시간 2020-05-22 13:52:27
[날씨] 서쪽 덥고 동해안 선선…밤부터 수도권·영서 비

[앵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덥겠습니다.

밤사이 중북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지금 서울의 하늘에는 구름만 좀 껴 있는데요.

퇴근 시간 무렵부터 비가 내려서 우산을 미리 챙겨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역은 다소 더울 텐데요.

동해안 지역은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25도까지 오르겠고요.

대전 26도로 대부분 지역이 2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반면 강릉과 포항 18도 등 선선한 동풍을 맞는 동해안 지역만 20도를 밑돌겠습니다.

오늘 전국 공기 질 깨끗하겠고요.

충청 이남 지역에는 하늘도 맑겠습니다.

단 중북부 지역에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5~10mm의 비가 내릴 텐데요.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불 수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은 대체로 맑겠고 서울의 낮 최고기온 25도를 보이면서 다소 더울 텐데요.

휴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중부와 전북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약간 내려가겠습니다.

5월이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지만 기온변화도 심하고 날씨 변화도 심합니다.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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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