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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어려워진 화학물질 안전관리…첨단장비로 해결

사회

연합뉴스TV 코로나로 어려워진 화학물질 안전관리…첨단장비로 해결
  • 송고시간 2020-05-26 16:31:24
코로나로 어려워진 화학물질 안전관리…첨단장비로 해결

[앵커]

각종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화학공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과 재산피해는 물론 환경오염까지 초래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는데요.

첨단장비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갑자기 공장에서 굉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더니 순식간에 연기로 가득 찹니다.

지난 3월 충남 서산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입니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 등 56명이 다치고 인근 상가건물까지 파손됐습니다.

이처럼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엄청난 피해가 발생합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감시체계가 느슨해지면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환경부가 버스를 개조해 만든 첨단장비를 도입했습니다.

중형버스를 개조해 만든 첨단측정분석차량입니다.

극미량 물질까지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이 분석차량은 기동성과 접근성이 좋고 유해화학물질 100여가지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습니다.

<김소영 / 시화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연구관> "공단지역을 운행하면서 오염도를 측정하고요. 만약에 오염도가 높은 지역은 주변 사업장을 저희가 조사하는 체계로 운영…"

환경부는 앞으로 대형과 중형 분석차량을 시화반월공단 등 취약지역에 배치해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최종원 / 한강유역환경청장> "평상시에 화학물질 농도를 상시측정하고 그 데이터를 토대로 화학물질 배출 우려가 높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직접 저희 직원들이 방문 점검을 하는…"

첨단장비가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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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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