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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SNS] 우원식 "기본 의무 다하는 21대 국회 기대" 外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 SNS] 우원식 "기본 의무 다하는 21대 국회 기대" 外
  • 송고시간 2020-05-27 17:17:36
[여의도 SNS] 우원식 "기본 의무 다하는 21대 국회 기대" 外

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 여의도 SNS입니다.

지난주 고3에 이어 오늘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 2학년, 중3, 고2 학생 237만 명이 등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설렘 반 걱정 반 아이들의 첫 등굣길을 다녀왔다. 건물 입구에 열 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방역에 철저한 모습이 그나마 안심"된다고 등교 개학의 분위기를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학교와 교육 당국의 철저한 방역, 학부모들의 협조로 아이들이 소중한 학창 시절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학생들도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학교의 지도와 지침에 적극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미래통합당 김학용 의원도 "오늘 코로나19로 인해 이제야 첫 등교하는 초등학교에서 선생님, 학부모들과 함께 교통봉사를 했다"고 전하며 "여러 가지로 수고가 많은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한 안성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습니다.

안성은 김 의원의 지역구이죠.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등교개학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교육당국과 일선 학교 선생님들도 방역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안전한 학교생활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마지막 SNS 보시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기본 의무를 다하는 21대 국회를 기대하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20대 국회 본회의를 개근한 국회의원이 현역의원 295명 중에 40명에 불과하다는 기사를 접했다"고 말했습니다.

4년간의 의정활동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본회의 출석률인데요.

임기 중 본회의에 모두 출석한 40명 중 한 명인 우 의원은 "물론 출석률이 의정 활동 전체를 평가하는 기준은 아니지만, 국회의원의 기본은 회의를 참석하는 것"이라며 "기본 의무를 다하는 것으로 칭찬받고 기삿거리가 되지 않는 21대 국회를 기대한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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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