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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선수재' 전직 구청장 징역 2년6개월 구형

사회

연합뉴스TV '알선수재' 전직 구청장 징역 2년6개월 구형
  • 송고시간 2020-05-28 09:58:01
'알선수재' 전직 구청장 징역 2년6개월 구형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 전 구청장의 알선수재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징역 2년6개월에 추징금 3천만원을 요청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구청장은 2014년 지방선거 후 사업가 A씨에게 사업을 잘 봐주겠다며 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전 구청장은 "결코 돈을 요구하지 않았고 알선하지도 않았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이 전 구청장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5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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